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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 공황장애 증상과 대처법은?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9-06-19 [10:45] count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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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http://www.ceo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5

 

 

 

 

[의학 칼럼] ‘공황장애’ 증상과 대처법은?

- 정신건강의학과 조현주 과장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인한 방송활동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 중 하나입니다. 유병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년 전에는 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여러 진료과를 돌아다니게 되는 질환 중에 하나였습니다. 최근 매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증상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정신과 질환 중 불안장애에 속하는 질환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입니다. 갑자기 극도로 심한 불안(죽을 것 같은 공포, 미칠 것 같은, 뛰쳐나갈 것 같은)과 신체적 증상(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대는)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평생 유병률은 1.5~5%로 높은 편이며, 1차 의료기관 내원환자의 3~8%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2배 많이 나타나며, 25세 전후 청년기에 주로 발병합니다. 중년기까지 증가하다가 노인이 되면 감소세를 보입니다.

 

∎공황장애는 왜 생길까?
정신사회적 원인은 소아기 때 이별불안, 학대의 경험, 기질적으로 예민함이 있고, 발병 전 이별, 사별, 이혼 등의 심한 사회적 스트레스를 겪은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을 보면 일란성 쌍둥이에서의 일치율이 높으며 가족 내에 공황장애 환자가 있을 때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뇌과학적인 면에서 볼 때 세로토닌 이라는 물질의 불균형이 원인이 됩니다.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약물들도 있으며, 저혈당에 빠지거나 지나친 카페인 섭취(커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이론에 의하면 자신의 육체적, 신체 감각에 지나치게 예민해져서 정상적인 몸의 반응을 매우 큰 질환으로 잘못 해석하여 불안이 커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과 및 예후는?

대개 20대 청년기에 시작되어 만성적 경과를 가집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우울증, 약물 중독이나 알코올 중독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으므로 초반에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극단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났다가 치료를 하지 않고도 공황장애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을 경우 30~40%는 증상이 없이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회복이 되나, 50%는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정도의 경도의 증상, 10~20%는 유의한 증상을 가진 채 만성화 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만성화되는 경우는 40~80%의 환자에서 우울증이 같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0~40%는 알코올과 약물남용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 것입니다. 치료의 목표는 공황발작을 최소화하면서 예기불안, 회피행동을 조절하여 정신사회적 기능의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있을 때 내과에서 신체적 질환이 아님이 확인되면 정신 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전문적 약물 및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는 대개 복용 2~4주 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8~12개월의 유지치료가 필요하며 이후 서서히 감량하여 치료를 마치게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적인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않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신속히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길이 될 것입니다.

 

[출처] CE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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