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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전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기존 제가 가지고 있던 응급실 이미지는 워낙 바쁘다보니 심각한 응급환자가 아닌 이상 대기만 길고 이정도로 응급실을...? 이란 느낌을 받을 정도로 다들 퉁명스러웠습니다(실제로 제가 다른 병원 응급실 내원 했을때 일입니다) 이번 샘병원 응급실은 간호사선생님,구재은 선생님 다들 너무나 전문적이시고 친절하며 아프다는 제 말을 끝까지 들어주시며 문진도 꼼꼼히 해주시고 수시로 와서 확인해주시며 체크 해주셨습니다 진작 샘병원 다니지 않은걸 너무나 후회했습니다 ㅠㅠ 구재은 선생님께서는 응급실 퇴원전까지 제 상태를 계속 확인 해주시고 재진까지 꼼꼼하게 잡아주셨습니다. 재진으로 정숙희과장님 진료까지 보게 되었는데 정숙희과장님 또한 너무나 친절하시고 꼼꼼하시고 아프다고 찡찡 거리는 제 컨디션에 맞춰서 검사 권유와 위로까지 해주시고 급하게 입원을 해야 했으나 직장과 집에 연락을 못한터라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니 나가서 통화하고 오라고 편히 시간까지 마련해주셨습니다 결국은 입원하게 됐는데 선생님께서 퇴근길에 제 병실에 들러서 마지막까지 들여다봐주시고 가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빨리 나아져서 퇴원하였고 그 뒤로도 제 건강상태를 같이 체크해주시며 끝까지 가족처럼 돌봐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에 큰 병원 갈 일 있으면 무조건 샘병원으로 가려고 합니다 고생해주신 모든 의사선생님,간호사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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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구재은과장님과 정숙희 과장님 칭찬의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칭찬글은 원내게시판에 상기 내용 공유하여 타직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