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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며칠간 목 결림, 두통으로 여러 병원과 샘병원 타 과의 진료를 받았는데,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 응급실 방문 후 최종적으로 신경과 이석호 선생님께 진료를 받게되었어요. 사실 이석호 선생님은 대기자가 많아서 아픈 와중에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요.
기다린 보람이 느껴졌어요. 사실 환자 입장에서는 명확한 증상만 팩트로 전달하기보다는 제반 상황을 장황하게 설명을 해야 될것같은 기분이 드는데 의사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모든 환자의 상황을 매번 들으시기 너무 힘드시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의사선생님들은 따뜻한 내면이 있으셔도 환자를 대면하실땐 드라이해지시는게 다반사였던것 같아요.그런데 이석호 선생님은 환자 말도 다 경청해주시고, 거기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예시까지 설명으로 더해주시니 증상에 대한 이해가 쉽게 잘되었습니다. 슬의생처럼 훈훈한 의사선생님 덕분에 아직 지어온 약을 먹지 않았는데 플라시보효과처럼 나은 기분이 드네요. 남편도 평생에 가장 친절하고 좋은 의사선생님같다고 오는 길 내내 좋아했어요.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이 지역에 계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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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샘병원을 방문해 주시고 저희 의료진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객님게서 작성해주신 칭찬의 글은 이석호 과장님께 큰 기쁨과 격려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칭찬글은 타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원내게시판에 공유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