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샘병원, 24시간 스마트 진료 예약 시스템 도입 > 병원소식

샘병원, 24시간 스마트 진료 예약 시스템 도입

- 환자 중심 디지털 의료 서비스 본격 제공 -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지난 6월 1일부터 24시간 비대면 진료 예약이 가능한 스마트 진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진료 예약 시스템은 통화 대기나 병원 방문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365일 24시간 예약, 변경,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다. 

병원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응답(ARS)과 함께 모바일 챗봇 화면이 자동 연결되며, 진료과와 진단명 검색, 성별, 나이 등 환자 정보를 입력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진료과·의료진 직접 선택 ▲보호자·가족을 위한 대리 예약 ▲예약 내역 실시간 확인 및 일정 변경 ▲인터넷 증명서 발급 등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고령층 환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으로 설계되었으며, 안양샘병원과 지샘병원 홈페이지 내 ‘스마트예약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 진료 예약 서비스 도입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진정한 환자 중심 의료로 나아가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환자 및 보호자분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챗봇과 알림톡 기반의 스마트 진료 예약 시스템은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샘병원도 이를 통해 비대면 예약 확대, 대기 시간 단축, 환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병원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디지털 의료 환경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