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양샘병원, 추석 연휴 대비 응급환자 대응 강화 > 병원소식

안양샘병원, 추석 연휴 대비 응급환자 대응 강화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병원장 권덕주)은 23일 안양소방서와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과 진료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에는 안양샘병원 권덕주 병원장과 안양소방서 김지한 서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명절 연휴 동안 증가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체계 운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중증·경증 환자 분산 이송 체계 운영 ▲이송 지연 및 환자 수용 거부 사례 개선 ▲구급스마트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정보 공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마련 등이 포함됐다.

권덕주 안양샘병원장은 “명절 연휴 동안 응급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소방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한 안양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송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며 “병원과의 협력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월 4일(토) 오전과 10월 8일(수) 오전·오후 정상 진료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 내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운영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