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타사(Elekta. Inc. Co)의 IGRT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도입해 하나의 치료장비로서 3차원 디지털 영상유도를 통한 방사선치료 장비이다. 일렉타 브이맷(Elekta VMAT) 즉, 일명 토모킬러는 고에너지 X-ray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와 전산화 단층촬영이 가능한 CT를 결합한 최첨단의 방사선 치료 장비이다.
기존의 토모테라피는 방사선치료기 안에 CT를 장착해 보다 정교하고 정밀한 치료를 시행하 고자 매일매일 암 종양 덩어리의 크기를 관찰하고 이에 따른 암치료의 전과정을 확인해 치료 함으로써 치료오차와 부작용을 최소화한 최신 장비라면, 이보다 한단계 위인 토모킬러는 이러한 토모테라피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적으로 다양한 에너지원(광자선, 전자선)과 에너지 크기(6MV, 10MV, 6MeV, 9MeV, 12MeV, 15MeV, 18MeV)를 가지고 있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치료시간이 기존의 토모테라피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10배 가량 단축되어 암 환자들의 치료 시 불편함을 많이 줄인 동시에 안전하고, 정확하게 빠른 치료를 시행 할 수 있다.
방사선(X-선)을 이용하여 혈관의 질환을 검사하는 시술이며 영상의학과 의사가 체외에서 2mm이하의 가는 카테터(도관)를 혈관으로 삽입하여 조영제란 약제를 주사하여 얻어지는 영상을 통해 혈관을 관찰및 시술을 하는 검사입니다.
다리 윗 부분의 대퇴동맥이나 팔의 윗 부분의 상완동맥을 통하여 검사하므로 이 부위를 소독한 후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 피부를 2-3mm절개한 뒤 상지나 하지 혈관으로 가늘고 긴 카테터를 넣어 X-선 투시영상을 보며 검사할 혈관에 접근시킵니다. 카테터를 검사하고자 하는 혈관에 놓은 후 X-선에 보이는 약물인 조영제를 주입하여 X-선 영상을 얻습니다. 이 때 환자는 약간의 통증과 작열감을 느끼지만 그 정도는 심하지 않고 수초 후에 해소 됩니다. 검사는 보통 1시간 정도 걸리며 때에 따라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혈관조영술 검사를 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혈관의 협착 및 폐쇄입니다. 하지의 혈관이 막히면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고, 신장의 혈관이 막히면 고혈압을, 뇌혈관이 막히면 중풍 같은 증상이 발생됩니다.
혈관조영술은 어떤 혈관이 어느 곳에서, 얼마만큼, 왜 막혔는지를 검사합니다. 혈관 폐쇄의 가장 흔한 원인은 혈전과 동맥경화 입니다. 그 외 혈관의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터지는 동맥류의 검사에도 필수입니다. 혈관조영술은 그 자체로도 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수술 전 검사로 수술의 방법과 수술부위를 결정합니다. 검사하기 전 필요한 준비사항은 주치의와 담당간호사가 설명할 것이며, 검사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자정 이후 금식하셔야 하고, 특이체질 및 와파린과 코마딘 같은 혈전 용해제제를 드시는 분은 주치의에게 사전에 말씀해 주십시오.
시술 후 8시간은 검사부위에 모래주머니를 올린 상태로 침대에 바로 누워계셔야 하며, 되도록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술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당황하지 마시고 가능한 누워서 출혈 부위를 세게 눌러주시고 주치의나 담당간호사에게 알려주십시오.
혈관조영술의 부작용으로는 시술부위가 멍이 들거나 붓는 경우가 있으나 수일에서 수주내에 자연 치유가 됩니다. 조영제로 인한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매우 드문 경우에 발생하니 안심하십시오. 또한 카테터로 인해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지만 심한 경우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우리가 흔히 병원에서 받는 정밀진찰에는 X-ray, CT, MRI, 초음파,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그 중 MRI는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자기적 성질을 측정하여 Computer를 통하여 다시 재구성,영상화 하는 기술입니다.
MRI는 X-ray처럼 전리방사선이 아니므로 인체에 무해합니다. 또한 3차원 영상화가 가능하고 CT에 비해 대조도와 해상도가 더 좋으며, Multiplanar Imaging으로 원하는 면의 인체 단면상을 만들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어 널리 쓰여지고 있습니다.
MRI는 자기공명영상(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을 뜻하는 말로서 인체를 자장이 형성 되어있는 직경 60cm의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 장치에 누이고 고주파(Radio Frequency Pulse)를 발생시켜 인체에 보낸 후 인체내의 수소원자핵의 반응으로부터 발생되는 신호를 모아 컴퓨터로 계산하여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및 3차원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그동안의 CT와는 달리 짧은 시간의 검사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정보를 얻어내어 훨씬 더 선명한 고정밀 고밀도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검사방법 입니다.
기존 CT검사의 한계점인 심장과 대장의 검사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뇌, 폐, 복부장기,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에도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기존 대장내시경의 약점이던 통증과 대장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대장 MDCT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는 두통과 어지러움증의 원인까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암조직에 중심온도를 -80도까지 급속히 내려서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법으로 괴사 병변에
한개 또는 수십 개의 바늘을 이용하여서 암조직을 치료하는 장비이다.
종양의 중심에 바늘을 삽입한 후 감전을 일으키지 않는 고주파자기를 흘려보냄으로써 마찰열을 발생시켜 전극 주변의 조직을 90도 이상으로 상승시켜 세포를 응고 괴사시키는 암치료 장비이다.
간단한 수면마취로 시술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전신마취 후 복강경시술을 통해 다양한 부위에 대해 적용할 수 있다.
암환자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에너지양(dose,j/kg)을 피부를 통하여 암조직의 세포에 전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온열치료 시스템은 암세포만을 집중적으로 가열하여 파괴하는 자동 초점기능으로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괴사(Necrosis) 또는 자연사(Apoptosis)시킨다.
별도의 영상 확인 장비가 필요 없어 매우 경제적이며 인체에 미치는 독성 및 정상세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수술 또는 방사선, 화학요법과 병행 치료시 상승효과를 나타내며,
말기암 환자의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암치료 시스템으로 암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매우 안전한 최첨단 암치료 장비이다.
디지털 파노라마 컴퓨터단층촬영(CT)은 최첨단 치과전용 촬영기로 파노라마, CT 및 두부계측 겸용 X선 촬영장치를 제공한다.
하나의 장비에서 파노라마촬영, CT촬영 및 두부계측촬영을 구현할 수 있으며, 파노라마촬영 및 CT촬영에 따른 최적의 확대율을 미리 설정하여 촬영을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파노라마 CT는 필름 형태가 아닌 3차원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해 환자의 이미지를 컴퓨터로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가상 시술을 미리 해 볼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 도중이나 신경 치료 도중에도 그때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되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이다.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이다.
특히 유방, 갑상선, 근골격과 같이 우리 몸의 표면에 위치한 구조를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고,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검사 장비를 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실제 움직이는 구조물을 볼 수 있어, 중환자나 수술 직후 환자의 중재적 시술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